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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산업 용어정리(가설재료, 도급, 기간산업, SOC, 어닝쇼크) 건설산업 용어정리(가설재료, 도급, 기간산업, SOC, 어닝쇼크) 도급공사의 시공과정에서 어떤 작업이나 공사를 위해 임시로 설치했다가, 모든 일이 끝난 후에 철거하는 가설구조물을 뜻하며 가설기자재라고도 부릅니다. 여기에는 설비자체는 물론 그것을 구성하는 부품이나 재료가 모두 포함됩니다. 보통은 비계나 거푸집 정도가 많이 알려져 있는데요. 비계는 건축물의 유지 관리를 위해 사람이 이동하거나 장비 및 자재를 옮길 수 있도록 바깥쪽으로 설치한 발판이나 가시설물을 뜻합니다. 거푸집은 콘트리트를 재료로 하는 구조물을 건설할 때, 굳지 않은 상태의 콘크리트가 일정 시간동안 형태를 유지하면서 굳을 수 있도록 지지해주는 형틀입니다. 이런 가설재료들은 건설구조물의 시공과정에서 반드시 필요한 자재이기 때문에, 건설이나 토..
건설산업 개념과 영역 예시 건설산업 개념과 영역 예시 건설업은 어떤 일을 하는 산업분야일까요? 사전을 찾아보면, '토목, 건축과 관련된 공사를 도급받는 영업'이라고 나옵니다. 좀 어렵죠? 건설산업은 크게 토목·건축·플랜트, 이 세 가지로 영역을 구분할 수 있겠습니다. 구체적인 예를 들어서 살펴보겠습니다. 토목 첫째, 토목 분야입니다. 도로·철도·공항·항만 등 교통물류 인프라와 단지개발 같은 기반 시설을 만듭니다. 모든 시설물의 기초가 되는 지반 기초시설과 사람이 주거하지 않는 공간의 구조물을 만드는 것입니다. 예를 들면, 교통물류 인프라 구축을 위한 토목건설 결과물로 고속도로를 얘기할 수 있겠습니다. 계곡이나 강을 지나는 길은 교량이라고 하고, 산을 관통해서 지나기 위해 뚫어놓은 길을 터널이라고 합니다. 바다 위를 건너기 위한 큰..